사실 굽는 젤네일 스티커로 유명한 오** 맹신자였습니다.

근데 1년간 사용하다보니 손톱이 많이 쇠약해지고...종잇장화 된 상태에다

갑작스런 둘째 임신으로 인해 젤 스티커도 안 좋을까봐 휴약기를 갖고

손톱튼튼하게 만들고 있는 중에 입덧도 끝나고 비루한 손톱 상태를 보고 

샵을 한번 갈까 고민하다

인별 광고에 생소한 브랜드가 떴길래 뭐에 홀린 듯 주문했어요...

사실 첫 구매자에게 주는 젤 램프가 너무 귀여워서 충동구매...ㅋㅋㅋ

아직 디자인이 많진 않아서 맛보기 용으로 3개만 주문해봤어요.

패키지부터 너무 귀엽네요 사진은 없디만...

그 '오' 뭐 브랜드보다 확실히 젤 스티커가 두꺼워요 두배정도?

엥 너무 두꺼원데?? 할 정도로 두꺼웠어요

근데 살짝 냄새는 별루... 헐 이거 성분..괜찮은건가요?? 의심 될 정도로 역한 냄새가 좀 나는데 

젤 굽고 뭐 하면 냄새는 안나거든요.

이게 젤 스티커에 나는건지 그 위에 보호용으로 붙어있던 투명한 스티커(끈끈한)에서 나는건진 모르겠어요.

일단 다 꿉고 저는 원래 더 오래 유지하려고 탑코트를 따로 발라줬는데

이건 워낙 두꺼워서 안 발라도 될거 같아서 안 바르고 끝내긴 했거든요.

2일차라 손끝 뜯기고 나간건 아직 없어서 두고 봐야할듯 하는데

탑코트 없이도 탄탄해서 맘에 드네요.

은근 위에 탑코트 바르는거 귀찮거든요 ㅜㅜ

더 사용해보고 나머지 2개 까서ㅋ 후기 남길께요~

전 일단 만족스러워요~~